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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품보다 댕댕이품?'..리트리버 '보모'에게 기대면 울음 뚝 그치는 아기

ⓒ노트펫
사진=Twitter/@humorandanimals(이하)

 

[노트펫] 갓난아기를 돌봐주는 리트리버 '보모'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러시아 스푸트니크뉴스(sputniknews)는 우는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영상을 소개했다.

 

트위터 계정 @humorandanimals에 지난 17일 "업계 최고의 유모"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노트펫
이미지를 클릭하면 트위터 원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트리버에게 기대 누워있는 갓난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푹신한 리트리버의 품에 누워있는 아기.

 

숨을 쉴 때마다 안정적으로 흔들리는 느낌이 편안한 듯한데.

 

이때 아기 아빠로 보이는 남성이 아기를 안자 아기는 곧바로 울음을 터트렸다.

 

우는 아기를 달래보려고 하지만 실패하자 당황한 남성은 다시 아기를 리트리버의 품에 눕혔다.

 

 

최고의 보모답게 리트리버의 곁에 눕자마자 아기는 즉시 울음을 멈추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27만 5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트리버와 아기의 유대감이 느껴진다", "저렇게 능숙한 보모라면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아기가 자라 이 영상을 볼 때쯤 이미 둘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있을 것 같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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